▲ 지난 2일 단오를 맞아 체험활동을 한 평화어린이집 원아들이 단오선(부채)을 만들어 펼쳐 보이고 있다.
▲ 지난 2일 단오를 맞아 체험활동을 한 평화어린이집 원아들이 단오선(부채)을 만들어 펼쳐 보이고 있다.

창포물 머리감기·쑥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공공형 평화어린이집(원장 호인희)에서 음력 단오(5월5일)를 맞아 지난 2일 ‘단오잔치’를 열었다.

이날 원아들은 우리 조상들이 매년 단오마다 행했던 세시풍속인 창포물에 머리 감기, 쑥주머니 만들기, 단오선(부채) 만들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천연염색 등을 체험했다.

평화어린이집에서는 단오가 전통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원아들이 외래 문화에 길들여져 있어 전통적인 삶을 물려 받을 기회가 없다는 것을 감안해 전통 민속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특히 할머니·할아버지가 함께하는 3대간 어울림 행사로 꾸며 가족 공동체가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생태유아공동체원인 평화어린이집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원아들에게 옛 전통문화를 체험케하고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