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는 릿다벨리댄스 회원들
행사에 참여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는 릿다벨리댄스 회원들

릿다 벨리댄스(강사 박미선)는 3년 전 문화예술학교 강의로 시작해 동아리로 발전했다. 올해 초 이소 댄스학원에서 같이 활동을 시작하며 공연이나 봉사 등을 통해 더 많은 무대를 경험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릿다벨리댄스는 서산생활체육대회, 전국대회, 도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금·은·동상을 휩쓸고 있다.

회원들은 올해 처음 참가한 서산생활체육대회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해 활기찬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아이들이 대회에서 상을 타고 돌아와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기뻐요. 더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쳐야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지기도 하구요.”

벨리댄스는 허리를 곧게 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댄스와는 다르게 골반, 어깨, 자세 등 뿐만 아니라 다리도 교정할 수 있다. 또한 무대에서 항상 밝은 표정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연습실에서도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웃어요”다. 처음엔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던 아이들이 벨리댄스를 배우며 적극적이고 활발해 지기도 했다고.

“벨리댄스는 신체도 건강해지지만 웃음으로 치유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또한 릿다벨리 댄스는 지역의 감자축제, 실치축제, 각 학교의 총동문회 행사 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처음 무대에 오를 땐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아이들은 이제 항상 프로다운 모습을 유지한다.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해준 아이들을 보면 항상 대견한 마음이 들죠. 앞으로도 저희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 공연을 펼치겠습니다.”

<단원명단>

윤혜원, 최서윤, 함지유, 손혜진, 서가희, 서가영, 정채은

■문의 : 358-2737, 010-3354-3164

편집자주>> 지역 문화단체들을 지역사회에 알림으로써 주민을 비롯한 유입인구에게 지역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이 기획을 시작하게 됐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박미선 강사

“벨리댄스 매력 널리 알리고파”

아이들이 처음 벨리댄스를 배울 때는 혼내기도 했는데 힘든 시기를 잘견디고 지금까지 함께 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저와 우리 학생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당진에 벨리댄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 우리 학생들이 항상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