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젊은이여 일어나라! 순교자의 영광이 너희를 비추고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가 솔뫼성지에서 개막미사를 갖고 지난 13일부터 5일간의 일정에 막을 열었다.

지난 13일에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아시아 20여 개국에서 온 25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으며 개막미사 후 당진 향토음식인 ‘꺼먹지 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한 뒤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환영행사에는 한국 전통무용인 부채춤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유흥식 주교는 미사에서 “이번 청년대회를 위해 한국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로 나라는 다르더라도 이곳에 모인 모든 사람은 한 가족이자 형제”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2일 차인 14일에는 약 4000여 명이 참여하는 한국청년대회 개막미사가 솔뫼성지에서 열렸으며, 천주교 아시아 청년들과 프란치스코교황의 만남이 예정된 15일에는 각 성지별 미사와 교황 떡 나눔, 사제단 만찬, 두드림 축제가 이어졌다.

<교황 방문과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본지 25일자 1022호 신문에 게재 됩니다.>

순성면 갈산리 송영득 씨

순성면 갈산리 갈산농장 송영득 대표가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석하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숙식을 제공했다.

천주교 신자인 송영득 대표는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가하는 75명의 청년들에게 14일부터 16일까지 식사와 숙박을 제공했으며, 청년들을 맞이하기 위해 자택 진입로 300m 구간을 새로 포장하기도 했다.

송영득 대표는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이다”며 “청년들과 인연이 닿게 돼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