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교육지원청 심재진 교육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외부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취임식을 치른 심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축복은 곧 책임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며 교육장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 교육장은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을 내걸고 참된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행복, 당진교육을 지표로 삼았다. 그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당진교육을 한 단계 드높이겠다는 포부다.
그는 △참된 인성과 실력있는 창의력 갖춘 학생 육성 △교사들의 잡무 경감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구축 △공정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교육장 1문 1답]
교육장에 부임한 소감은?
당진교육장으로 근무하게 돼서 큰 영광이다.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심 교육장의 교육 철학을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무엇인가?
사랑이다.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도 교사가 사랑을 주면 적응이 가능하다. 모든 무게 중심을 학생에게 두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겠다.
부임하기도 전에 당진에서 학교 폭력 사건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앞으로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겠다. 학교폭력은 학교에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정에서도 인성교육을 해야한다. 지역에서 학교폭력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시내권 학교의 경우 교실 수에 비해 학생 수가 많다는 지적이 있다.
당진지역 학생 수 변화 추이에 맞춰 초·중학교를 신설할 수 있는지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드는 읍·면 단위 작은 학교는 어떻게 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이 돌아오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 이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 또한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역시 필요하다.
당진지역의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자녀 교육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당진 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성원에 보답하며 임기 동안 열심히 당진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