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통민속문화보존회 당진지부(지부장 박기화)가 백강구 전투의 넋을 달래는 제1회 부흥군 위령제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고대면 대호대교 아래에서 진행된 이번 위령제는 백강구 전투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당진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치러졌다. 올해 1회로 진행된 부흥군위령제에서는 △고구려 북소리 △옥수올리기 △대감놀이 △작두타기 등이 진행됐다.

(사)전통민속문화보존회 박기화 지부장은 “선조들이 물려주신 전통민속문화를 지키고 계승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태민안과 당진시민의 안과태평을 위해 힘써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강구 전투는 백제가 멸망한 뒤 백제부흥군이 주체가 돼 일본의 지원병과 합세해 나당연합군과 전투를 벌여 많은 사상자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학문상으로 백강구의 위치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