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양조장(대표 김용세)에서 생산하는 ‘하얀 연꽃 백련 생막걸리(이하 백련막걸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4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우리술 품평회에 참가한 백련막걸리는 전국 8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난 6월에 실시한 충청권역 예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9월 현장심사와 10월 본심사를 통해 생막걸리 분야에서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백련막걸리는 2012년에 열린 우리술 품평회에서 살균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주·청주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지난해 선정돼 전통주 체험관광과 접목한 지역관광코스를 조성 중이며, 같은 해 7월에는 세계3대 주류품평회인 영국주류 품평회에서 ‘브론즈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80년 동안 3대에 걸쳐 술 빚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신평양조장은 당진에서 생산된 해나루쌀과 백련을 이용해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청와대 만찬주로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우리술 품평회는 2010년부터 우리나라 전통주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품주 선발·육성하기 위해 생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등 8개 부문에 대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은 오는 12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우리술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