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창기의 주간 당진시대를 읽으면서 ‘참으로 겁 없는 젊은 사람들이 주간지를 만들고 있구나’하고 느꼈습니다. 그 이유는 잘못된 당진시의 모든 관행을 뿌리 채 흔드는 날카로운 기사 때문이었습니다.
문제가 있어도 예의상 덮어두고 쉬쉬하던 것들을 예리하게 파헤쳐 비판하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겁주는 그야 말로 칼보다 무서운 젊은이들이 만들어 낸 신문이었습니다. 당진시대가 10년 연속 최우수 지역신문사로 선정되고 이젠 성숙한 성인이 되었으니 여론을 잘 조성해 신문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바랍니다.
청운의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나 오랜 세월 동안 서울에 살면서도 우리 출향인들은 한시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고향에 대한 애착심이 깊어가고 고향 당진의 변화와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간 당진시대는 이와 같은 수많은 출향인들의 귀와 눈이 되어 고향소식과 사람들의 움직임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재경당진향우회는 출향인 3세까지 합하면 42만 명으로 또 다른 당진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와 같이 출향인들의 소식을 더 많이 전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 주간 당진시대는 지역 언론을 이끄는 대변지로서 그 색깔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정보를 검색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온라인에서 요구하는 콘텐츠의 개발과 데이터베이스의 축적이 이뤄져야 합니다.
끝으로 주간당진시대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