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에 국가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신평면에 준공된 자전거 도로가 곳곳이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신평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류모 씨는 “완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도로의 훼손이 심각하다”며 “만들어 놓고도 사용하기 어려운 도로가 돼버리면 이는 곧 예산 낭비”라고 비판했다.
신평면에 있는 자전거 도로 가운데 특히 2013년 9월에 구축된 신평면 금천리에 위치한 신평성당부터 신평농협주유소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자전거 도로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로에는 표시선 페인트칠이 벗겨지고 중간에 도로가 파손돼 움푹 패여있는 등 문제가 드러났다. 또한 도로 분리대가 휘어져 있거나 부러져 있는 등 파손된 채 방치돼 있다.
이에 당진시청 도로과 이정복 도로시설팀 주무관은 “민원이 발생하면 바로 보수 작업을 한다”며 “이번 민원에 대해서도 바로 현장 확인을 거친 뒤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