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나눔푸드뱅크(대표 조상원)가 읍내동(무수동 옛길 40)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당진지역 내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결식아동, 재가장애인, 아동지역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결식 우려가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잉여식품을 전달하는 푸드뱅크가 지난 6일 개소식을 갖고 새 시작을 다짐했다.

당진시나눔푸드뱅크는 자원봉사로 충원해야 하는 배달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봉사단을 구성하고 후원금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이들은 점차 사업을 확장해 푸드마켓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진시나눔푸드뱅크 대표를 맡은 조상원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장은 “당진시나눔푸드뱅크의 발전은 직원들의 열정만으로는 이뤄지지 않는다”며 “부족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조언과 응원을 전해주면 더욱 더 열심히 달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잉여식품 재분배 은행’이란 뜻을 지닌 푸드뱅크는 가정과 단체 급식소에서 남은 음식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해 판매하기 힘든 식품 등을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식품 중계소를 뜻한다.

후원에 동참하는 개인·업체는 355-57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