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원(원장 류종인)이 지난 7일 삽교천 바다공원에서 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비, 부엉이, 독수리 모양의 다양한 연을 날리는 행사와 100여 개의 연으로 이루어진 줄연 시연이 진행됐다.

이어 부엉이방귀(솟대를 만들기 좋은 소나무의 뭉친 줄기) 등의 솟대 전시와 당진전통연희단의 농악 공연도 펼쳐졌다.

류종인 문화원장은 “연 날리기와 솟대는 마을의 안녕과 풍성한 한해를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문화였다”며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문화원은 지난달 설 연휴부터 삽교천 바다공원에서 연 날리기와 다양한 민속놀이 등 전통놀이 사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주말마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