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시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이명남, 이하 시승격추진위)가 백원우 전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명예시민증을 지난 7일 수여했다.

이날 당진시 김덕주 안전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시승격추진위 위원과 충청향우회원들이 백원우 전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당진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당진명예시민증은 백원우 전 국회의원은 국회 행정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당진군이 시로 승격될 당시 당진시 설치 신청서가 국회에 빠른 시일 내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 승격에 대해 적극 협조한 바 있다.

이명남 위원장은 “당시 정부에서 각 지역을 통합하려는 상황에서 당진 시 승격은 매우 어려웠던 일”이라며 “백 전 의원이 ‘당진의 국회의원이라는 심정으로 뛰겠다’면서 시 승격을 위해 애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지금이라도 당진 명예시민증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군 시승격추진위는 지난 2005년 4월 출범해 2012년 당진군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해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