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금천리 일원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설립되는 가운데 다음달 위탁자(원장)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1층 300㎡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던 어린이집은 현재 1층 공사 완료 후 2층을 추가 신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린이집은 50여 명의 원아를 충원할 예정이며 장애 아동 및 다문화 등 취약 보육 대상자를 포함해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위탁자(원장) 심사는 당진시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김종선)에서 심의할 예정이며 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의거, 위원장인 김종선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당진시 여성가족과장, 보육 전문가, 보호자 대표, 교사 대표, 시민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모가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심사의 공정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한 어린이집 운영위원은 “지난 버그네어린이집 공모와 관련해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었던 것을 거울 삼아, 명확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과 절차가 마련돼야 한다”며 “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면 사전에 철저히 배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시 여성가족과 이춘만 보육팀 주무관은 “이번 위탁자 선정에 있어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통 원장 공모 지원에 7~8명인 가운데 올해는 10명 이상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확한 규정 및 심의 방안은 보육정책위원회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