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튀김의 바삭한 식감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입맛을 사로잡는다. 돈가스는 간단히 한 끼 식사가 되기도 하며 분위기 있는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기도 하다.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를 연하게 저며 빵가루를 입히고 기름에 튀긴 간단한 음식임에도 소스와 튀김 방식 등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 이번 호에는 지역에서 맛 좋은 돈가스를 만날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

면천 원동리 보나베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식사

보나베띠는 면천저수지가 드넓게 보이는 곳에 자리 잡아 조용한 분위기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 덕에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찾는다.

보나베띠의 돈가스는 신선한 재료로부터 맛이 나온다. 채소는 하루에 한 번 주문해 사용하기 때문에 샐러드는 더욱 신선함을 자랑한다. 한편 돈가스 정식에는 무게 100g 두 덩이의 돈가스와 함께 샐러드와 밥이 포함된다. 또 함께 스프와 빵이 함께 식전에 제공돼 배부르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보나베띠는 회원으로 가입하면 보다 저렴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는 200회 이상 방문한 손님도 있을 정도로 팬심이 두텁다. 회원제로 보나베띠를 이용할 시 생일 등 기념일에는 피자 한 판이 무료로 제공되며 식사 후 적립이 가능하다.

■메뉴 : 치즈 돈가스 1만5000원

등심 돈가스 1만5000원

■위치 : 면천면 동미로 141-9

■문의 : 353-0107

읍내동 담소

“수제 돈가스 맛보세요”

시내권에 위치한 담소는 ‘수제’ 돈가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담소의 대표적인 메뉴인 담소 정식은 함박스테이크와 돈가스, 생선가스, 새우튀김, 바게트 빵으로 구성된다. 돈가스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를 정식을 통해 만날 수 있어 맛은 물론 푸짐함까지 더하고 있다. 또 단품인 돈가스는 돼지고기 등심을 사용해 양념에 숙성시킨 후 망치로 두드려 만든다.

직접 끓인 소스는 고소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해 개운하다. 수제 돈가스 전문점인 담소는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음식에 대해 고민한다는 김명자 대표는 간장과 된장, 젓갈을 직접 담아 사용하는 등 손님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한다.

김명자 대표는 “2004년부터 소스를 직접 만들면서 힘들지만 수제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래도 손님들이 마음을 알아주고 담소를 찾아 줘 행복하다”고 말했다.

■메뉴 : 돈가스 8000원, 돈가스 정식 1만 2000원

■위치 : 당진시 계성3길 19-14

■문의 : 355-5582

행정동 솔향

수프부터 후식까지 정통으로

시내와 가까운 곳에서 분위기와 함께 돈가스를 즐길 수 있는 솔향. 통나무로 만들어진 솔향은 주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사계절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솔향은 샐러드와 스프, 빵이 식전 음식으로 제공되며 후식으로 차와 음료 등이 포함돼 정통 레스토랑 방식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점심특선은 1만1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메뉴다.

솔향 돈가스 정식에는 돈가스와 생선가스, 새우튀김이 포함되며 새콤한 소스가 곁들여진 샐러드와 밥이 함께 나간다. 또 강낭콩, 옥수수 등 날마다 다른 채소로 만든 수프메뉴가 제공되며 양상추 절임과 무절임은 전선아 대표가 직접 담근다.

한편 정식 외에도 돈가스와 해물커리 빠에야가 점심 특선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며 까르보나라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있다.

■메뉴 : 런치정식 1만1000원, 런치돈가스 9000원

해물커리 빠에야 1만3000원

■위치 : 당진시 원행정길 110-17

■문의 : 355-9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