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축협 사료공장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달 당진축협 사료공장 이전과 관련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사료공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는 당진시, 당진축협, (주)대림D&C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축협 사료공장의 조기이전 및 이전용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당진축협 사료공장이 위치한 무수동7길 42 일원(4만4185㎡)은 도시권이 확장됨에 따라 시내 중심권에 포함돼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개발을 위해 그동안 이전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당진시는 시민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당진축협과 이전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지난 2014년 12월 당진축협 대의원 총회의 매각결정과 지난 10월 사료공장용지 매수 의향업체로 (주)대림D&C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주)대림D&C는 도시개발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며, 해당 부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축협은 (주)농협사료와 함께 1:1 매칭사업으로 총 340억 원을 들여 신규 법인을 설립한 뒤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10여 곳의 이전 후보지를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