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맞은편에 대덕복지센터(방문요양 센터장 안미선·주간보호 센터장 조희정)가 새롭게 문 열었다. 지난달 28일 개원한 대덕복지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정기관으로 노인재가가복지시설이다.
노인을 위한 맞춤형 공간
대덕복지센터는 생활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조리실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한 노인들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돌보고 있다. 치료가 필요한 노인들은 물리치료실에서, 놀이가 필요한 노인들인 생활실에서 돌봄을 받는다. 또한 약 48평 크기의 대덕복지센터는 최대 15명의 노인들을 수용할 수 있지만 방문하는 노인들을 전문적으로 돌보기 위해 9명의 노인들만 수용하고 있다. 따라서 공간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또한 가정집 같은 분위기도 대덕복지센터의 자랑이다. 나무를 소재로 센터를 지었기 때문에 노인들이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화재경보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방염처리가 돼 있어 화재및 안전에 대한 대비도 단단히 갖추고 있다.
또 대덕복지센터는 현재 △방문요양서비스 △주·야간보호서비스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요양서비스는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요양보호사가 노인가정을 방문해 그들의 생활을 도와준다. 이를 위해 대덕복지센터에는 현재 5명의 방문요양보호사가 대기하고 있다. 주·야간보호서비스는 일정한 시간 동안 센터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서비스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별도의 상담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전문성 있는 센터장도 대덕복지센터의 강점이다. 조희정 주간보호 센터장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으로 근무했으며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마쳤다. 안미선 방문요양 센터장 또한 당진시청 사회복지과 사례관리사로 5년간 근무했다.
대덕복지센터는 다양한 치료사업으로 노인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음악에 맞춰 악기를 두드리는 음악치료로 신체 기능의 회복과 향상을, 여러 가지 색으로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는 미술치료를 통해서는 노인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해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종이접기로 두뇌활동을 도와 치매를 예방하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상력을 자극해 몸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도 투호놀이, 윷놀이 등 노인들이 좋아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그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치료가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현대내과를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노인들이 원하는 병원을 직접 선택해 갈 수도 있다. 더불어 대덕복지센터는 제공되는 식단도 신경 쓰고 있다. 논산보건소의 전문영양사에게서 매달 노인들을 위한 식단을 제공받고 유기농 재료를 시골에서 직접 가져온다.
대덕복지센터 안미선, 조희정 센터장은 “대덕복지센터에는 전문성을 가진 선생님들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돌볼 준비가 돼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대덕복지센터에 놀러오는 기분으로 오셔서 신체가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며 덧붙였다.
>>대덕복지센터는?
■ 2015년 개원
■ 서비스 : 방문요양, 주·야간보호서비스, 상담
■ 봉사분야 : 노력봉사(청소, 세탁, 이·이용 등), 의료봉사(한방, 수지침, 발마사지 등), 기타봉사(레크레이션,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물품지원(생활필수품, 식료품, 물리치료기 등)
■ 신청대상 : 65세 이상 또는 65세 이하 노인성질병 있는 어르신
■ 문의 : 355-4455 / 010-2915-9449, 010-3200-8096
[미니인터뷰] 안미선 방문요양센터장
이영숙 간호사·조희정 주간보호센터장
“부모님 대하듯 어르신께 봉사하겠습니다”
안미선, 조희정 센터장은 대덕복지센터 직원들의 연륜을 장점으로 꼽았다. 조 센터장은 “현재 간호해주시는 선생님도 몸이 불편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다”며 “노인분들을 누구보다 공경하고 그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덕복지센터는 노인들의 편안함과 안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성을 가진 선생님들이 어르신들을 모실 준비가 돼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모실 테니 주저 말고 대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