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제가 살아나야 엄마가 행복한 대한민국과 당진시를 건설할 수 있다”며 경제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4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어 예비후보는 경제와 관련해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공약으로는 △시민과 상생하는 기업 유치 △산단 내 기업 유치 통한 먹거리 창출 △대형 개발 프로젝트의 제도권 추진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 변화 △온실작물 재배 단지 육성 등이다.
어 예비후보는 “당진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하지만 발전 속도와 공적 인프라, 서비스 개선 등 아직도 해야 될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학자로서 당진시가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경제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공약 정리>
△지역경제지원센터를 건립해 창업 인프라를 구축 △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정책과 마을기업 정책을 연계한 농촌기업 모델 개발 △산업단지 입주, 철강도시에 맞는 산업 유치 △도비도-왜목-삼길포를 연결하는 관광특구 지정 △서산공군기지(서산비행장) 개항에 따른 관광과 산업 인프라 육성 △당진항-대산항 인입철도 조기 완공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대륙관 철도와 연결 △민자공항을 설립해 인접 산업지역의 항공물류와 인원수송 등을 통해 국가경쟁력 확보 △특허 및 원천기술의 당진형 벤쳐기업 유치 △바이오-농업-금융의 도시 건설 △석문간척지, 난지도, 도비도, 왜목마을 일대에 온실작물 재배단지로 건설
일문일답
정권교체 위한 야권 단일화 제안
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야권 단일화를 제안했다. 어 예비후보는 “경제를 살리겠다던 새누리당 정권의 민낯을 보면 말 그대로 무능력”이라고 비판하며 “결국 국민에게 돌아온 것은 처참한 ‘민생파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은 안 된다”며 “정권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권후보들도 총선승리,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단일화를 재차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내가 왜 문재인 대표를 비판하나”
본지 제1093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남는다> 기사에서 어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표가 기득권을 내려놓으면서 ‘내가 제안했던 요구’를 받아들여 탈당하지 않고 당에 남기로 결심했다”라는 발언에 대해 한광희 예비후보가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어 예비후보는 “내가 왜 문재인 대표를 비판하느냐”며 “나는 노무현 정신에 따라 정치를 이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을 살리기 위한 국민들과 당원들의 요구를 전했을 뿐”이라면서 “대들고 반대한다는 의미를 가진 요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위원장으로서 당원들을 하나로 결집해주길 바란다는 요청이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