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와 바다고기를 판매하는 만호수산이 당진전통시장 내 지난 1월 개업했다.

임대호·윤옥란 대표가 직접 대호만에서 잡은 물고기들을 판매하고 있는 만호수산에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붕어, 잉어, 빙어, 미꾸라지, 가물치 등 민물고기 어류들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장이 열릴 때면 전날 부부는 부지런히 다음날 판매할 어류를 잡으러 대호만으로 향한다. 이날 잡은 신선한 어류는 당진전통시장에서 판매된다.

10년 전 안산에서 당진으로 귀어·귀촌한 임대호·윤옥란 부부는 당진에 터를 잡기 전에도 자주 대호만을 찾곤 했다. 그래서인지 두 대표의 대호만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임 대표는 대호만에서 어류를 채취하며 자연정화 활동과 방류(방생)작업도 함께 하고 있다.

대학가에서 판매업을 해왔던 부부는 판매의 기본은 ‘솔직’과 ‘정직’ 그리고 ‘서비스’라며 인심과 정을 담아, 보다 손님들에게 더 많은 것을 베풀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윤 대표는 “소신을 다하면 손님들이 만호수산을 찾아줄 것”이라며 “진심은 통한다”고 덧붙였다.

만호수산은 대호만에서 잡은 어류들만 판매한다는 것을 자부심으로 삼는다. 임 대표는 “대호만이 타 지역보다 수질이 훨씬 깨끗하다”며 “손님들이 만호수산에서 판매하는 어류들은 비린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표는 “싱싱한 어류만 판매하고 있기에 벌써부터 단골이 생겼다”며 “어제 방문해주신 손님이 오늘도 또 다시 방문해주신다”고 덧붙였다.

“솔직하고 정직하게 판매하겠습니다. 편하게 찾아주세요. 싱싱하고 저렴하게 민물고기와 바다고기를 제공하겠습니다.”

한편, 만호수산에서는 붕어즙도 판매하고 있다.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위치 : 읍내동 시장중앙길 107 (당진전통시장 내 다이소 맞은편, 당진할인마트 옆)

■문의 : 010-8784-9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