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요리 경력 20년의 김기석 대표가 읍내동에 활어회와 참치를 전문으로 하는 아미일식을 지난달 개업했다.

서울에서 일식조리사로 일하는 이모부의 권유로 군 제대 후 일식 요리를 접하게 된 김 대표는 서울에서 일식을 배워 일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1993년에 외가인 당진을 찾아 동경일식과 명가참치 등 일식점에서 근무했다. 김 대표는 “어릴 때 자라던 당진에서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일 수 있어 좋다”며 “버금 아(亞)와 맛 미(味)를 써서 맛이 버금간다라는 의미처럼 맛 좋은 일식을 당진시민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가 아미일식을 개업하면서 가장 중시하는 점은 ‘정’이란다. 고객이 방문했을 때 편안하고 기분 좋게 또 부담 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푸짐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태평양에서 축양한 활어회와 참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싶다는 김 대표는 “일식이라 많은 사람들이 가격을 부담스러워 하는데 아미일식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메인으로 제공하는 회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닷가와 근접해 있는 당진이기에 15가지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도 날마다 다르다”면서 “좀 더 친절하고 푸짐하게 대접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미일식에는 점심 특선 메뉴도 마련돼 있다. 점심 특선메뉴로는 스페셜 정식과 아미정식이 준비돼 있으며 3~4가지의 모듬초밥도 맛볼 수 있다.

■가격 : 특(참치+모둠회+랍스타) 10만원, 진(모둠회+랍스타) 7만원, 선(3종류의 회) 5만원, 미(기본) 4만원, 점심특선 스페셜정식(1인) 3만원, 아미정식 2만원

■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주문은 오후 12시부터 가능, 매주 일요일 휴무)

■위치 : 무수동로 250 명경빌딩 2층(구 삿뽀로)

■문의 : 355-6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