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근에서 2년 간 이어온 우리동네 추어탕이 지난달 24일 신평면 상오리로 이전 개업했다.
우리동네 추어탕을 운영하고 있는 유금예 대표는 고향인 순성면 봉소리와 가까운 지역에서 우리동네 추어탕을 선보이고 싶어 가게 이전을 결심했다.
가마솥에서 푹 끓인 미꾸라지를 바구니에 담아 뼈를 걸러 양념한 옛날식 추어탕을 선보이고 있는 우리동네 추어탕에서는 직접 농사 지은 고춧가루와 깨 등을 사용해 옛 맛을 돋구고 있다. 수입품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유 대표는 “국내산 재료만을 가지고 맛 좋은 추어탕을 손님께 대접하고 있다”며 “미꾸라지도 자연산을 고집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동네 추어탕에는 우거지가 들어가 훨씬 깊은 맛을 낸다. 옛날 시아버지께 대접한 추어탕의 옛맛을 전하고자 우거지를 넣었다고.
또 우리동네 추어탕에서는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는 통추어탕과 시래기 등 각종 채소와 통미꾸라지가 들어간 미꾸라지 전골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우리동네 추어탕을 맛 본 어르신들은 “옛맛이 난다”며 “통으로 먹는 미꾸라지는 별미”라며 칭찬하신단다.
유 대표는 “손님들께 처음 선보였던 추어탕의 깊은 맛을 항상 유지하고 싶다”며 “주문이 많다고 해서 대충 요리하는 것이 아니라 한 분 한 분께 정성들인 음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맛 좋고 건강한 추어탕을 선보이겠습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가격 : 추어탕 7000원, 통추어탕 8000원, 미꾸라지 전골 3만5000원(중), 미꾸라지 전골 4만5000원(대)
■영업시간 : 오전 9시30분 ~ 오후 9시
■위치 : 신평면 덕평로 1176
■문의 : 353-9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