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삼봉리에 이웃들과 함께 모여 커피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포트가 지난해 12월 문 열었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황현성 대표는 4년 전 부모님을 따라 당진을 찾았다. 커피에 관심이 많았던 황 대표는 당진에서도 사람들이 편안히 만나서 커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카페 포트를 열기로 결심했다.
삼봉리에 카페 포트를 개업하기 전 장고항 바다 앞에 카페 포트 1호점을 먼저 개업한 황 대표는 배가 머물렀다 가는 ‘항구(Port)’의 의미를 담아 가게 이름을 지었다. 이후 장고항리에 위치한 카페 포트 1호점을 동생에게 인계하고 삼봉리에 카페 포트 2호점을 새롭게 열었다.
카페 포트에서는 9가지의 커피와 스무디, 차 종류 뿐 아니라 10종류의 병맥주와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맥주와 함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나초와 마른 안주도 준비돼 있다. 특히 카페 포트의 커피는 고유의 향미가 뛰어난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 쓴맛이 덜하다. 황 대표는 원두 볶는 시간을 줄여 산미를 강조해 커피의 깊은 맛을 낸다.
황 대표는 “저녁에는 맥주, 낮과 밤에는 커피와 차를 찾는 손님들이 많다”며 “지역민들이 부담 없이 카페를 방문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췄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원두를 사용해 손님들이 맛 좋은 커피를 마시면서 카페 포트에서 편하게 시간을 보내고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페 포트에는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있어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커피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언제든 커피 한 잔 하시러 오세요.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커피를 선보이겠습니다.”
■가격 : 아메리카노 2500원, 라떼 3000원, 카라멜마끼아또 3500원, 카페모카 3500원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매주 일요일은 오후 1시~오후 10시, 격주로 매월 일요일 휴무)
■위치 : 석문면 대호만로 1733(석문농협 삼봉지점 맞은편
)■문의 : 070-8835-04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