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원봉사자의 날’ 맞아 우수봉사자로 선정
당진감리교회 이철(44세) 목사와 개인택시운송조합 당진군지부 김명석(53세) 지부장이 지난 5일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우수봉사자로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표창을 받은 이철 목사는 평소 봉사활동에 남다른 열의를 갖고 교인들로 사랑봉사회를 꾸려 이동목욕차량을 자체 제작해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노인들을 찾아가 목욕을 시켜드리는 한편 교회 앞마당을 청소년 체육공간으로 제공하고 길거리 농구대회를 여는 등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도 기여해 왔다.
이목사는 또한 ‘봉사를 통해서만이 신앙이 성숙될 수 있다’는 신념아래 교인들을 결식아동 후원자로 연결,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할 구상을 갖고 있으며, 장애인과 오갈데 없는 노인들을 위해 종합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전 교인의 적극적인 호응아래 기금을 적립하는 등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한편 이날 이철 목사와 함께 표창을 받은 김명석 개인택시 지부장은 85년부터 개인택시봉사대에 몸담아 8년간 봉사대장을 맡아오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구간인 탑동사거리를 비롯, 각급 학교앞에서 교통질서 계도에 나서고 있다.
또한 매월 한차례씩 아미산과 석문방조제 등에서 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깨끗하고 질서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왔다. 김지부장은 또 택시운전자들에게 친절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등 택시문화 선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