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3동주민센터 신축 이전이 난항을 겪고 있다.
당진시 승격과 함께 당진읍이 1·2·3동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원당동 동승빌딩에 입주한 당진3동주민센터는 장기간 임대료 납부에 따른 예산 낭비와 주민의 편리성 제공 등을 위해 청사 신축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최근 신축 이전 부지를 두고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진입로 인근(1안)과 현재 주민센터 건물 뒤편 부지(2안)를 후보지로 두고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온 가운데, 두 차례 주민설명회 및 투표를 통해 2안을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당진시공유재산심의위원회는 2안에 대해서 ‘보류’ 결정을 내렸다.
지난달 24일 열린 공유재산심의위원회는 2안에 대해서 진입로 등 신축부지를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일단 보류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토지주와 협의가 안돼 추가적인 부지매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청사 신축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진시에서는 올해 안으로 부지 매입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당진시 회계과 전세영 재산관리팀장은 “8~9월에 재심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만약 추진이 어렵다면 제3의 부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