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측량설계사무소(소장 최석기, 이하 석기설계사무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최석기 소장은 “혼자서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다”며 “지난 10년 동안 함께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해 성장을 거듭하는 석기측량설계사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8월 31일에 개업한 석기측량설계사무소는 옛 군청사 앞 흥아약국 2층을 비롯해 당진종합버스터미널 앞을 거쳐 지금의 시청 앞 세영빌딩으로 새롭게 이전했다. 또한 함께 지난 16일 석기엔지니어링을 개업해 앞으로 설계 분야에서 더 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석기설계사무소에서는 개발행위와 농지, 산지, 도로점용 허가를 비롯해 국유재산점용, 공장설립허가와 인허가 법규 등 설계와 관련된 업무를 대신 행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송산면에 위치한 당진야구장과 구도심 명품거리 조성을 비롯해 당진지역 내 초등학교 개선사업 등의 설계 업무를 맡아 왔다. 또한 당진시에서 발주하는 읍·면·동 배수로 정비와 농어촌정비공사 등의 일을 담당한다.

한편 젊은 나이인 30세에 석기설계사무소를 개업한 최석기 소장에게는 이곳이 인생에 있어 더없이 뜻 깊은 곳이다. 신평면 금천리 출신으로 신평초와 신평중을 졸업한 뒤 천안공업고를 거쳐 한밭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최 대표는 지금까지 설계와 측량 업무에만 모든 인생을 바쳐왔다. 대학을 졸업한 뒤 사회로 나와 처음 일을 시작한 곳은 현 DS엔지니어링의 이철수 대표 아래에서 부터였다.

어린나이에 시작한 그는 어깨 너머로 기술을 배워 왔으며, 이후 최석기 소장의 이름을 본 딴 석기측량설계사무소를 문 열었다. 30세의 젊은 나이로 주변 사람들은 너무 어린 나이에 사무소를 개업하는 것이 아니냐며 사무소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건네기도 했다고. 그는 “내 이름을 건 측량설계사무소를 오픈 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오로지 꿈 하나만을 위해 두려움은 뒤로 하고 용기를 갖고 개업했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인 당시에는 당진이 한창 발전할 때로, 이와 함께 탄탄하게 측량설계사무소를 키워 왔으며 현재 11명의 직원이 사무소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후 최 대표도 안정적인 사무소 운영과 함께 신성대학교 도시건설과에 강의를 출강하기도 하며 현재 한밭대 도시계획산업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10주년을 맞이한 석계설계사무소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날을 위해 더 뛰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서산과 태안 등 충남 전역으로 업무 영역을 넓히고 업무에 좋은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 운영 규모를 더욱 키우겠다고 밝혔다.

최 소장은 “앞으로는 충남 지역 내 10개의 사업장을 만들고 직원 20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하나의 기업이 되고 싶다”며 “또한 연 수익 55억 원을 이룰 수 있는 탄탄한 업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기측량설계사무소 직원>

최석기, 곽양근, 노래용, 이주섭, 홍민석, 김기범, 김남도, 장성연, 임수연, 김진교

■위치 : 당진시 시청2로 6-7

■문의 : 357-3576

>> 최석기 소장은

-신평초, 신평중, 천안공업고 졸업

-한밭대 도시공학과 졸업

-한밭대 도시계획산업대학원 재학 중

-신성대 도시건설과 출강

-도시계획기사·지적기사·산림공학기술자 자격증 보유

-석기측량설계사무소 대표

[미니인터뷰] 최석기 소장

“설계는 나에게 천직”

“설계는 저에게 천직입니다. 설계를 통해 미래를 만든다는 이 직업이 너무도 저에게 뜻 깊고 뿌듯합니다.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고 많은 영향을 준 이철수 대표와 아내 방난영 씨에게 더욱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영역을 넓혀 나가는 석기측량설계사무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