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가볼만한 곳 1위로 순성면 성북2리에 위치한 아미미술관(관장 박기호)이 선정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www.naver.com )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석한 충청남도 당진 가볼만한 곳 1위부터 29위까지 순위를 정리한 가운데 아미미술관이 1위로 선정됐다.
아미미술관은 폐교된 구 유동초등학교를 활용해 만든 사립미술관으로, 회화·조각·사진 등 현대미술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옛날 학교의 모습과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계절마다 달라지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사진 찍기 좋은 출사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아미미술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8만3000여 명이 아미미술관을 방문했으며,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아미미술관은 ‘당진 가볼만한 곳’, ‘사진 찍기 좋은 미술관’, ‘데이트하기 좋은 미술관’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홍성에서 아미미술관을 찾은 황수용 씨는 “포털사이트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아미미술관이 소개돼 친구들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아미미술관을 방문한 박수연 씨 역시 “포털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 아미미술관을 알게 됐다”며 “연인과 함께 작품 감상도 하고 추억도 쌓을 수 있어 자주 오고 싶다”고 전했다.
아미미술관 박기호 관장은 “주로 도시에 살고 있는 20~30대 젊은 층의 방문이 많다”며 “복잡한 도시 속에서 자연과 여유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미미술관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가 없는 방문객들을 위해 당진의 관광지를 연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것도 당진을 알리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아미미술관과 당진을 주제로 한 아마추어 출사대회를 개최하고 세계의 젊은 작가들과 한국 작가들이 모이는 아트페스티벌을 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미미술관에 이어 2위에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3위에는 삽교호 함상공원, 4위와 5위에는 각각 솔뫼성지와 장고항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