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BANG, EXO, 소녀시대,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매스컴을 통해 그 이름은 물론 음악과 춤을 한번이라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들은 아이돌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을 일으키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긍지를 세계에 펼치고 있는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음은 우리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이들은 왜 이렇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을까요? 이들은 여러 명의 멤버가 가창력은 물론 뛰어난 외모와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넘치는 끼를 드러내며 각각의 개성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며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아이콘이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는 곧 전통적으로 노래만 잘하는 가수와 달리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사람들을 대중들이 요구하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학교에서의 인재 육성도 이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한 분야이자 국가의 근간인 학교 교육은 공부만을 잘해서 시험을 잘 치던 학생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던 과거를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는 공부뿐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보이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고 학교에서는 그런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자기가 잘하는 것, 그것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게 도와주고 그것을 구체화시켜 전문적인 능력으로 성장시키는 교육. 그것이 현재 우리의 사회가 바라는 학교의 모습일 것입니다.
그 근거로 현재의 입시제도가 성적 위주의 선발이 아닌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중요시한다는 것이 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교실에서 성적만을 위해 책만 붙들고 있던 과거의 방식을 벗어나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인식하고 그에 따라 필요한 활동을 선택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는 능동적인 학생의 모습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남을 위해 봉사하고, 자기 계발을 위해 관심 있는 동아리 활동이나 취미활동을 하며 건전한 신체를 위해 운동능력까지 갖춘 전인적인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려는 노력이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사회는 이러한 다양성을 가진 인재를 통해 전문적인 능력을 쌓고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성을 지니며, 글로벌 역량을 가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나아갈 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생각을 가슴속에 품고 각각의 개성을 키워나갈 때 우리의 미래는 한층 더 밝아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