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가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지난달 28일 개최한 가운데 ‘당진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ICT 융복합 첨단온실 단지조성 계획’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당진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ICT융복합 첨단온실 단지조성 계획은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첨단온실에 적용, 국제유가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첨단온실 신축으로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및 공급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이 사업은 석문면 교로리 일원에 100ha 규모로 계획 중이다. 당진시는 오는 2020년까지 첨단유리온실과 일반온실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며,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첨단온실과 열공급시설에 총 7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농업정책과는 지난해 선정된 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하면서 난항을 겪었지만 올해 안으로 민간투자자를 모집하고 용역을 발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광 의원은 “투자자가 반복적으로 포기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사업자에 의존하기보다 당진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기후 의원은 “당진화력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향후 농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적인 사항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제2APC 설립과 관련해서는 설립 부지를 시곡동에서 신평면 일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시비 35억 원으로 토지를 구입해 부지를 확보하고 가공센터, 로컬푸드 매장, 농축산 테마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당진시 회계과에서는 3농혁신을 위한 당진로컬푸드 직매장 변경신축 계획을 밝혔다. 솔뫼성지를 찾는 신자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아이템을 연계해 다기능 복합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증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편명희 의원은 “사후관리가 되지 않아 폐허로 전락하는 건물이 많다”며 “중간에 사업을 변경하지 말고 당초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원출무일에서 보고된 사업>
△기획예산담당관: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계획 △감사법무담당관: 자치법규 법령적합성 확보를 위한 조례 일괄개정 △자치행정과: 지방분권 특별강연 참석 협조, 2017년 당진형 주민자치사업 시민참여 심사 결과 보고 △회계과: 공유재산심의회 의결 사업 보고 △문화관광과: 2017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추진상황 보고 △농업정책과 : 당진시 농수산종합유통센터 추진 보고, 당진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ICT융복합 첨단온실 단지 조성 계획 보고 △건축과 : 당진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계획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