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을 중심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을 위한 정책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당진지역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국가 에너지정책 전환 △송전선로 지중화 및 송전탑 피해마을 이전 추진 △석탄화력발전소 등 대기오염 다량 배출 사업장 주변지역 대기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또한 현재 분양률이 28%에 머무르고 있는 석문국가산업단지의 경우 기업 입주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철회와 지방촉진보조금 및 경영안전자금 지원 강화, 정부투자사업과 국책사업 추진시 미분양 산업단지를 사업대상지로 우선 검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추진은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당진항의 유기적인 물류수송 처리와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그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복지 분야에서는 지방 소도시 소아·아동전문병원 설치 의무화를 제시했다.

당진시는 이번에 선정한 정책과제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