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지역봉사 펼치는 소들강문의 청년모임’

우강창조회 제3대 회장 유재천씨 취임

“한해동안 열심히 뛰겠습니다.”

죂우강죃 불우이웃돕기, 방역사업등 우강면에서 가장 활동적인 청년모임인 우강창조회가

지난 18일 제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강명규 면장, 이은호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장들과 각리 이장단, 창조회원등이 참석한 가운

데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전임 서정두 회장의 이임사로 시작됐다.

올해 새로이 선출된 임원진의 인사가 끝난 후 신임 유재천(46세)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

조회가 주축이 돼 지금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강발전에 앞장서자”며 올 한해도 우강의

활발한 활동을 벌이자고 당부했다.

유재천 회장은 서정두 전 회장과 전영환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창조회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우강창조회는 지난 89년(초대회장 김춘배) 각리의 예비군소대장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현재 30여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동네단체들이 친목위주형식이

지만 창조회는 친목보다는 불쌍한 이웃을 돕고 우리마을을 깨끗하게 하고 또 우리아이들에

게 애향심을 길러주는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이다.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등 32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

며, 형편이 가장 어려운 세류리 김성구 소년가장에게는 매월 5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회비로 연막소독기를 구입해 여름철이 되면 회원들이 직접 방역활동을 펼쳤고, 우강면내 초

등학교 졸업생 전원에게 고향사진이 담긴 앨범을 선물에 고향사랑정신을 심어주기도 했다.

30~40대 초반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우강창조회는 말뿐인 봉사가 아닌 자신의 부모와 형제

가 또 자식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실질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우강면 주민들에게 ‘든든한 젊은이들’이란 평을 받고 있는 우강창조회는 올해에도 함께

활동하고자 가입을 신청하는 젊은이들이 많아 앞으로 보다 뿌리깊은 튼튼한 우강의 봉사단

체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유재천 회장은 자신한다.

■회장:유재천(내경2리) ■수석부회장:한형구(공포리) ■부회장:이상수(대포리) ■감사:고상

호(공포리), 전영환(창2리) ■총무:이종현(신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