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당진읍 외곽 일부지역에 좧유료주차장좩이 시행되었다. 휠체어나 목발에 의지한 주차요원들이 하루종일 주차장을 오가며 주차비를 받고 있지만 한군데에서 하루 접수되는 주차비는 고작 2만원 안팎이다.

아직 홍보가 안돼 ‘전혀 몰랐다’며 그냥 가는 주민, ‘무슨 돈을 받느냐’며 싸우려 드

는 주민, ‘주차요원 몰래 도망가는 주민’등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매번 입씨름을 해야 하

는 장애인 주차요원들은 겨울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추위가 더욱 몸속깊이 느껴진다.

주민들 스스로 ‘알아서 지키는’ 시민의식을 가져 주었으면... 주차요원들의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