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에서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생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수목원에서 놀자’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도심 속 자연학습이 부족한 유아와 학생 가족들이 자연과 환경, 숲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이 프로그램은 수목원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계절별로 각기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6월과 7월에는 여름 수목원을 주제로 여름 속 숲 향기를 느껴보고 수목원의 여름 꽃과 나무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며, 곤충들의 특징과 생존전략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한편 가을과 겨울에는 각각 계절에 걸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숲 체험에는 전문 숲 해설가가 참여자들과 함께 수목원을 돌며 다양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풍부한 해설을 제공한다.
숲 체험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 중학생 및 가족으로 평일 체험프로그램은 수목원 홈페이지( www.dangjin.go.kr/samsun.do )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주말 체험프로그램은 수목원 방문자센터(350-4187~8)로 전화신청만 가능하다. 화요일부터 금요일 평일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2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말 체험프로그램은 운영 시간은 같지만 각 1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한편 지난 4월 28일 개장한 삼선산수목원은 20만6000㎡ 규모로 1160종에 달하는 수목유전자원이 서식하고 있으며, 온실·암석원 등 21개의 테마원과 키즈 꿈의 숲, 피크닉장, 생태연못, 전망대를 비롯해 휴게실과 수유실, 파고라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임아연 기자 zelkova8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