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면 창리에 380세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행사 씨티플랜 씨앤씨(대표이사 이용일)가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 아파트는 우강우체국 및 창리 마을회관 자리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는 △28평형 144세대 △31평형 118세대 △34평형 118세대 등 총 380세대 입주가 가능하다. 시행사에서는 시공사와 정식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아파트 브랜드명을 공개할 예정이며, 8월 말 또는 9월 초까지 모델하우스를 짓고 아파트 홍보 및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에는 대한투자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해 안정적이고 믿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용일 대표이사는 지난 2007년 아내 서혜경 씨의 고향인 합덕으로 내려와 10년 째 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서울에 있던 본사를 당진으로 옮겼다. 대우건설 본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그는 지난 2004년부터 시행사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고, 어느덧 34년 동안 건설업에 몸담고 있다.
이용일 대표이사는 “아내의 고향이기도 하지만, 파주 출신인 나 역시 당진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뿌리내리고자 합덕에 정착했다”며 “고향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 아파트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합덕역 건설로 서울까지 접근성이 좋아지고, 대산까지 고속도로가 연결돼 산업단지 내에 기업 입주가 활성화 되면 합덕·우강 등 남부권의 발전 가능성은 상당히 크다”며 “현재 주거 인프라가 거의 없어 남부권의 아파트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다만 천주교 문화자원을 관광화하고, 지역의 먹거리와 농산물을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체계적인 발전 계획이 필요하다”면서 “최고의 주거 인프라를 타 지역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해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일 대표이사의 아내 서혜경 씨는 합덕읍 점원리 출신으로 합덕초·합덕중·서야고를 졸업하고 현재 세한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서 씨는 현재 합덕읍 주민자치위원 및 합덕읍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녹색어머니회 당진시지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