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지역위원회 역시 올해 초보다 800여 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 증가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높은 지지율을 반영하는 한편,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 출마 후보자들이 집중적으로 권리당원 모집에 뛰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 권리당원 인정 기준 시점이 오는 30일까지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위원회(위원장 어기구)의 경우 올해 초보다 800여 명이 늘어 현재 두 배 이상 증가한 1500여 명의 당원이 가입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위원회 최영민 사무국장은 “현재 폭발적으로 권리당원 접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권리당원 등록작업으로 분주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700~800여 명 가량 증가했으며 이달 말까지 1000여 명 이상 접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리당원은 매월 1000원 이상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을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은 내년에 치러질 후보 경선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당원의 자격을 이달 말까지 등록한 자로 제한했다. 또한 등록한 당원은 내년 3월 31일까지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해야만 권리당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