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는 LNG 가스공급기지설치에 반대해왔던 정미면 봉생리 주민들이 관매설공사가 시행되고 있는 봉생리 군도17호선 주변에 천막을 치고 한달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봉생리 환경보전위원회(위원장 이웅용)를 비롯한 마을 대표일동은 지난 2월말께 통상산업부와 가스공사 본사를 직접 찾아가 정미면민 600여명이 서명한 공급기지반대 진정서를 제출한데 이어 3월 25일에는 충남도를 방문해 이같은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

이에 대해 통산부와 가스공사측은 “사업추진에 무리가 없도록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