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당진전국연극제가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위 사진은 극단 당진이 공연한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제2회 당진전국연극제가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위 사진은 극단 당진이 공연한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제2회 당진전국연극제가 8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당진전국연극제에서는 극단 당진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시작으로 △극단 청년극장(충북 청주)의 ‘삼총사’ △(사)공연제작 엑터스토리(대구)의 ‘개장수’ △극단 터(광주)의 ‘늙은 코메디언 이야기’ △울산시어터예술단(울산)의 ‘늙은 부부 이야기’ △극단 가변(서울)의 ‘리틀말컴과 강력발기당’ 등 총 6개의 연극이 당진문예의전당 대·소공연장에서 열렸다.

특히 지난 6일은 제1회 당진시민연극제와 폐막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시민연극제에서는 △LY팀의 연극 △윤정현 씨의 시극 △천안 신용초 학생들로 구성된 티라노와 친구들의 연극이 선보여졌다. 또한 폐막식은 한국종합예술단 그릿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주제로 한 무용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축사 등이 이뤄졌다.

류희만 극단 당진 대표이자 (사)한국연극협회 당진지부장은 “당진전국연극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것을 뒤로한 채 열정을 보여준 단원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연극은 ‘진실을 보게 하는 거짓말’”이라며 “연극을 보면서 자신을 발견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극제는 시민들이 연극을 이해하고, 연극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