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렇게 익은 벼가 황금물결을 만든다. 고대면 당진포리 박정일, 박재남 부자가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4만8000평 규모에서 벼 농사를 짓고 있는 두 농부는 올해 벼 수확은 태풍 링링과 가을장마로 인해 흉작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박정일 대표는 “올해에는 자연재해로 인해 벼이삭에 알맹이 들지 않는 등 피해가 있어 지역 수도작 농민들의 근심이 크다”며 “다행히도 드론으로 농약과 영양제를 골고루 살포했기 때문에 다른 농가보다 피해가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민들은 농사를 지으면서도 늘 걱정 속에 산다”며 “쌀값이 안정돼 염려 없이 농사짓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