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지도위원협의회 울산견학
일부 석문주민들의 유공울산견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보호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동안 유공울산공장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에 나선 36명의 지도위원들은 8일 당진을 출발, 울산에 도착해 공장관련 슬라이드를 상영하고 공장을 직접 견학했다.
차화용 회장은 “한 주민으로부터 유공견학 제의가 들어와 유공이 어떤 공장인지 볼 겸해서 위원들과 다녀왔다”고 이번 울산공장 견학의 취지를 밝혔다.
그러나 이들 위원들의 울산공장 견학일정이 짧은 시간의 공장견학 이후 8일 저녁부터는 화려한 식사와 호텔급 교육문화센타에 투숙하고, 다음날 9일에는 주로 경주관광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일부주민 사이에서 ‘관광성이 아니냐’는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게다가 경비도 유공측이 부담했고 한 지도위원마저 이번 울산공장견학이 ‘회원단합 차원이었다’고 말하고 있어 유공입주를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지역상황에서 신중하지 못한 처사 아니냐는 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