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송영팔 당진돌봄사회서비스센터장이 선출됐다.
사회복지법인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를 근거로 하는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단체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계·협력·조정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사회복지자원과의 연계·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2003년부터 시작해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는 현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인 충남당진자활훈련기관의 법인으로 2003년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까지 위탁·운영 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인 복지아카데미와, 생활관리사를 파견해 독거노인을 돌보는 독거노인안전도우미사업, 경로당활성화사업, 영농사업단 등을 실시해 왔다.
당진에 복지 인프라·시설이 부족할 당시였기에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 등으로부터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했고 이후 당진의 복지 환경이 개선되며 다른 기관·단체로 사업이 이관됐다.
노인일자리사업 계속 이어와
노인일자리의 경우 2009년부터 올해까지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40여 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좋은 이웃’ 사업과 90세 이상 노인 가운데 결식노인에게 도시락을 일주일 두 차례 지원하는 ‘행복나눔’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영섭 사무국장은 “그동안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계속해서 사업을 실시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미흡했다”며 “대외적으로 인식이 좋지 않아 운영비 등이 지원되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하지만 민간단체 연계기구인 사회복지협의회가 할 일은 다양하다”며 “앞으로 민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사업을 이뤄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영팔 회장 추대
한편 그동안 회장직을 수행했던 유재풍 회장의 사임과 함께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송영팔 회장을 추대했다. 송영팔 회장은 크게 △협의회 조직강화 △정책개발조사연구·사회공헌네트워크 분과 조직 △사회복지교육원 운영 등을 목적 사업으로 세웠다.
송 회장은 “협의회가 민·민 단체인만큼 당진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역 내 민간 복지 단체·기관·시설을 회원사로 영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진 복지를 위한 조례 연구와, 시설 위탁, 자원 개발 및 기부자 후원 모금을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사를 교육하고 관리해 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민간 복지 단체·기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송 회장은 “마지막 열정으로 고향 당진에 좀 더 나은 복지의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