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동 마을 입구에 폐 축사가 슬레이트가 노출된 상태로 방치돼 있다.
▲ 행정동 마을 입구에 폐 축사가 슬레이트가 노출된 상태로 방치돼 있다.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 슬레이트가 행정동 마을 입구에 노출된 상태로 있어 주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행정동에 거주하는 장재광 씨는 “폐축사가 아무런 대책 없이 방치된 채 있어 발암물질인 석면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며 “특히 인근에 어린이집도 있어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철거에 대한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태다. 당진시 자원순환과 전경배 폐기물관리팀장은 “토지주와 건물주가 있는 사유재산이라 시에서 임의대로 철거 작업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각 읍·면 마을 하천과 도로변 등에 버려진 슬레이트 수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 년 간 슬레이트 조사 작업만 각 마을에서 진행돼 온 가운데 오는 5월부터 위탁 업체를 통해 수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