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올해 교육재정으로 3조2367억 원을 편성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이 예산의 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투명한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2018년 교육재정현황 설명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교육재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당진 교육 기본방향 안내와 참석자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한편 2018년 당진교육지원청 세입으로는 46억5832만8000원이며 세출은 558억1255만5000원이 편성됐다.
구체적인 세입 현황으로는 △자치단체 전입금 41억882만8000원이 88.2%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으며△자산수입 5억4900만 원(11.79%) △이자수입 50만 원(0.01%)다. 세출로는 학교재정지원관리가 369억6150만 원으로 66.28%를 차지하며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66억2294만 원 △교육복지지원 58억459만 원 △교수학습활동지원 42억1577만 원 △교육행정일반 10억5036만 원 △기관운영관리 5억854만 원 △보건·급식·체육활동지원 3억1070만 원 △인적자원운용 1억525만 원 △평생교육 1억291만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세출 예산은 지난해 48억2435만 원에 비해 15.69%인 7억5690만 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평생·직업교육과 교육복지지원 예산이 다소 감소했으며, 이에 대해 당진교육지원청 행정팀 이영신 팀장은 “평생·직업교육 감소는 도서관 관련 사업이 변경되며 예산이 다소 축소된 부분이며 교육복지지원 감소는 누리과정 아동 수 감소로 인해 교과서 대금이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를 마친 뒤 진행된 질의 응답에서 이한복 원당중학교 교감은 “면단위와 같이 동지역에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며 “또한 동지역의 경우 주차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학교 혹은 인근에 개방형 주차장을 확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허용범 초락초등학교 교장은 “초락초는 올해 한 명이 입학했을 정도로 학생 수가 매우 적다”며 “새로운 학교를 신설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농촌 지역의 작은 학교 살리기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