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성산리에 위치한 수로에 수풀이 쌓여 인근 농경지 침수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고대면에만 146.5mm의 비가 내려, 수로 인근 논까지 물이 범람했다.
농민 김유나 씨는 “1년 간 어렵게 지은 농사가 망하게 생겼다”며 “강우량이 많지 않을 때에도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잦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농수로를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수자원관리부 김동성 담당자는 “추경에 예산이 편성됐다”며 “당진시로부터 예산을 받으면 바로 준설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