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당진1동·당진2동·당진3동·대호지·정미·면천·순성·우강에서 민선7기 행복한 간담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각 간담회에서는 지역민들이 김홍장 당진시장에게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민원을 제기했다. 본지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송산·당진1동·당진2동·당진3동·대호지·정미의 간담회 내용을 정리해 보도한다. 지난달 30일과 31일에 진행된 면천·순성·우강에서 이뤄진 간담회 내용은 다음 호에 보도될 예정이다.
<송산면>
“송산체육공원 조성 위한 예산 확보 건의”
지난달 27일 송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산면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오세호 이장단협의회장은 송산체육공원 조성사업 미확보 예산 반영과 송산 지방도 633호선 교차로 신설, 송산교차로~ 송산중학교 간 도로 신설 등에 대해 건의했다.
오 회장은 “송산면민들의 체육활동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해 6억 원을 확보해 송산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했다”며 “하지만 원안대로 사업을 진행할 경우 소요예산이 9억2300만 원으로 예산이 추가로 확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만식 칠절리 이장: 용수로 정비 및 당진천 부근 배수불능지역에 양수장 설치를 건의한다.
·김찬환 부곡리 이장·장춘순 매곡리 이장: 농어촌도로 송산 303호선을 확포장 해달라. 송산303호선은 도로 폭이 협소해 마을로 버스가 진입하기 어렵다. 이에 버스를 승차하기 위해서는 30~4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최철균 금암1리 이장: 금암교에서 금암1리 마을회관까지 인도가 없어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사고 위험성이 높다. 인도를 설치해 달라.
·유상진 당산1리 이장: 당산리 일원에 농업용수가 도달하지 못해 농업에 지장이 있다. 당산리 57-206번지에서 232-2번지까지 용수관로를 정비해 달라.
<당진1동>
“가족문화센터·행정복지센터 함께 건축”
당진1동 간담회가 지난달 27일 개최된 가운데, 가족문화센터와 당진1동행정복지센터 동시 건축에 대한 건과 당진축협 사료공장 이전에 대한 의견이 건의됐다.
김관수 당진1동장은 “가족문화센터라는 새로운 건축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주차 공간을 넓게 사용하기 위해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족문화센터를 함께 건축해 달라”고 말했다.
·이도철 읍내5통장: 신성아파트 후문부터 무수동로 간 진출입로가 없어 정체현상이 극심하다. 사유지를 매입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도로를 조성해 달라.
·김창규 읍내13통장: 당진축협 사료공장이 주거지역과 인접해 미관 저해, 악취문제,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 민원이 많다. 사료공장을 조속히 이전해 달라.
·신창식 읍내14통장: 우두1로에서 탑동교로 가는 일방통행로 방향을 전환해 달라.
·서순원 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장: 푸르지오 1차 아파트부터 수청평화빌라까지 이어지는 당진천 뚝방을 산책길로 조성해 달라.
·명광섭 읍내12통 주민: 서문정에서 음주 등으로 지역주민의 민원이 자주 발생해 잠정 폐쇄됐다. 이에 따른 보복성 절도, 재산파손 등이 일어났다. 서문정 철거 후 경찰 방범초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건의한다.
<당진2동>
“군부대 이전 조속히 추진해야”
당진2동 간담회는 지난달 28일 당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김건준 당진2동장은 당진2대대 군부대 이전을 건의했다. 김 동장은 “안전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위하여 여러 제도적인 문제로 중단됐던 군부대 이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김영신 채운6통장: 탑동초등학교 앞 육교에 삼성쉐르빌 아파트 쪽에만 경사로가 설치돼 있고, 탑동초등학교 쪽에는 경사로 없이 계단만 있다. 초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육교인데 시설이 노후돼 있어 사고의 위험이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와 노후시설을 보수해 달라.
·이승진 사기소1통장: 동산저수지의 물을 농업용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설치해 달라.
·김범석 통장협의회장: 원우선 도시계획도로(대덕동 1428-3번지 일원) 확·포장 사업은 2017년 12월에 준공했으나 나머지 500m는 아직 사업 시행계획이 없다. 남은 구간을 확포장해 달라. 또한 당진2동행정복지센터에 산업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팀 신설 및 농업직렬 직원을 배치해 줄 것을 건의한다. 농지업무의 특성상 현장 출장이 잦아 담당자 1명이 운영하기에는 직불금, 농지원부 관련 민원처리에 업무공백이 있다.
<당진3동>
“원만한 동 청사 신축 요구”
당진3동 간담회가 지난달 28일 진행된 가운데, 당진3동 청사 건립과 리켐스 입주 저지 촉구에 대한 건의가 제기됐다. 이날 이종우 당진3동장은 “원만한 절차로 청사 신축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리켐스 입주가 저지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융기 원당2통장: 마을주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을안길 농로 확장을 건의한다.
·박재열 원당5통장: 당진천(대덕동~ 하수종말처리장) 제방도로가 있지만 쓰레기와 잡초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환경정화 및 꽃길 조성으로 쾌적한 당진천을 만들어 달라.
·주현미 원당7통장: 이안아파트 뒤 도로를 통해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다. 하지만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 위험이 있다. 인도를 설치해 달라.
<정미면>
“폐기물 처리업체 입주 문제 해결 시급”
정미면 간담회가 지난달 29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중섭 정미면장은 “천의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따른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달라”며 “정미·대호지 중간지점에 119안전센터를 설치해 신속한 출동거점을 확보해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김동윤 이장단협의회장: 삼광벼 재배농가 장려금 증액을 검토해 달라. 또한 신시리 하천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준설해 달라.
·이열용 아이케이 건설 폐기물 처리업체 입주 저지 정미면 대책위원장: 당진시에서 아이케이를 조건부적합통지해 준 이유를 설명해 달라.
·김홍장 시장: 아이케이는 문제가 많다고 본다. 많은 권고를 했고 현재 사법부에서 조사 중이다.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허가신청이 들어와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정우 천의2리 이장: 주민들이 충분한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간이양수장 설치를 건의 한다.
·고두진 승산리 이장: 지역 내 도로변 화단에 심은 가로수 관리가 되지 않아 경관을 해치고 있다. 전지작업 및 이식 등 가로수 관리를 해 달라.
·이흥주 도산리 이장: 도산리 400-15번지부터 매방리 674번지까지의 하천변 도로가 현재 미포장 상태로 있다. 트랙터 등 장비가 진입 및 이동하기에 불편하다. 콘크리트 포장공사를 해줄 것을 건의한다.
·정재능 수당리 이장: 수당천이 갈대와 잡풀로 뒤덮혀 있어 하천의 흐름을 방해한다. 지속가능한 하천으로 정비해 지역주민들이 캠핑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
<대호지면>
“북부사회복지관 이전해 달라”
지난달 29일 진행된 대호지면 간담회에서 이재남 면장은 “2019년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창의사 확장이전 신축, 진입로 및 광장 조성 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남기찬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수석부회장은 “확장이전 신축 시 추모탑을 건립해 추모 분향과 헌화할 수 있도록 사업비에 반영해 달라”며 “또한 당진시 독립운동사에 대한 홍보용 팜플렛을 제작해 각 기관, 휴게소 등에 비치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김종권 노인대학장: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 당진시내에 위치해 있다. 북부권으로 이전해 달라.
·이영복 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장: 지속적으로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어 지역학교 폐교에 대한 학부모들과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 작은 학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외 학생들을 유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당진시내에서도 대호지분교로 통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있다. 25인승 통학 버스를 구입해줄 것을 건의한다.
·최영민 이장단협의회장: 대호지 12개리 주민들은 마을에 설치된 마을 간이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다. 적서리 등 일부 마을은 부적합(질소, 석회 검출)한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조금리 등 일부 마을은 갈수기에 상습적인 급수 부족으로 일상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광역상수도의 조속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
·차준성 적서리 이장: 오래되고 용량이 부족한 마을 방송시설을 전면 교체해 달라. 마을 지형상 산과 골짜기가 많아 마을방송 시 난청지역이 대부분이며, 현재 마을방송시스템은 10년이 넘은 노후한 방송시설로 행정 시책전달 및 재난발생 시 긴급 사항 전파에 불편이 크다.
·차택순 조금리 이장: 조금리 시가지에 위치한 주택, 식당 등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가 심하다. 하수종말처리장을 세워 달라. 또한 조금리 경로당이 협소해 지역 노인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하다. 경로당 신축을 건의한다.
·남우용 주민자치위원장: 폐교된 도성초를 노인요양시설로 활용하고자 한다. 당진시에서 자산으로 취득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 또한 면사무소 건물이 40년이나 됐다. 면 청사를 신축해 달라. 한편 대규모 화훼단지가 사성리에 들어온다고 들었다. 진행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려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