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가 제2의 시민과의 간담회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가 제2의 시민과의 간담회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조상연)가 시민을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28일 대회의실에서 열린이번 시민과의 간담회는 제3대 당진시의회 의정목표인 ‘열린 의회’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총무위원회 소속의 △조상연 총무위원장 △최연숙 총무부위원장 △윤명수 의원 △서영훈 의원 △전재숙 의원 △김명회 의원과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원도심·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저출산대책수립, 성차별인식개선, 물의 재이용 등 에너지 절감 대책 수립, 조례 제·개정시 구성원과 논의, 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 여러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시의회는 개진된 의견을 위원회별로 분류해 집행부와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진행상황을 수시로 건의자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건의사항>

김기창 마실주간노인복지센터장 : 요양보호사의 경우 사회복지 종사 경력으로 인정이 안 된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노인 관련 병원이 유치되길 바란다.

김범석 당진2동통장협의회장 :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이 많다. 이들이 문제없이 식사 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를 활용해 식사 제공을 해결해 달라.

김종기 당진1동주민자치위원 : 당진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투자를 하는 것보다 시장 상인들의 마인드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 달라.

나기복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당진시지회 사무국장 : 참전 유공자 사망 시 떠나는 길을 기리는 장례선양단에 차량 및 유류비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안전한 어린이집 확충과 당진맘 카드를 산부인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

문수일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제분과 위원 : 마을 곳곳에 수거된 슬레이트를 조속히 시에서 수거해 달라. 또한 TF팀을 만들어서라도 당진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먹거리를 찾아 달라.

박명우 대학강사 : 물의 재이용과 에너지 절감 정책이 당진에서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이 필요하다.

박미상 당진3동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 당진장학회에서는 학생들의 성적으로 장학금을 배분하는데, 재능 있는 아이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달라. 또한 당진시에서 실시하는 유사한 정책들이 많다. 실과 간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손은영 당진중 대호지분교장 학부모회장 : 당진의 생태공원과 해안탐방로가 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방치된 경우가 많다. 있는 시설을 잘 관리해 활용해 달라.

장규진 정성가득한방카페 협동조합 이사장 : 원도심·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시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또한 실질적인 청년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구성 및 정례 모임 등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주길 바란다.

정복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 시민이 제2의 시의원이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이어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