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영환)와 당진국화연구회(회장 최철헌)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아홉 번째 당진국화전시회를 개최했다. 가을하면 생각나는 꽃 ‘국화’는 사군자의 하나로,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에 가장 역사가 오래된 꽃이다. 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그윽한 향을 머금은 국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국화전시회에는 40여 명의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선보인 다륜대작, 복조작 등 100여 가지의 국화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한 나무에 여러 색깔의 국화를 접목한 목부작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분재국과 절화국, 야생화 등이 판매됐으며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한편 같은 날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 식물생태학습원 개장식이 이뤄졌다. 개장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함께 식물 아이비로 엮은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667㎡(약 200평) 규모의 식물생태학습원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2년 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조성공사가 실시됐다. 종이비행기를 형상화한 식물생태학습원은 아열대식물존, 온대식물존, 유실수존, 선인장원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교목 80종 86주, 관목 49종 122주, 지피류 40종 100본이 식재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최철헌 당진국화연구회 회장

“다양한 국화의 모습 보여줄 것”

“당진국화전시회가 벌써 9회를 맞이했습니다. 이전 전시회보다 회원들의 작품성도 높아져 볼거리가 더욱 많았던 전시회였습니다. 앞으로도 당진국화연구회는 더욱 다양한 국화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진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