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봉사자 많을수록 진짜 선진국”
“지역도, 나라의 경제ㆍ정치ㆍ사회도 모두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것이 선진국으로 가는 진통이라고 사람들은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진국은 저절로 도달되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바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선진국의 징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어려운 봉사단체 회장직을 수락했다는 이기영 합덕로타리클럽 신임회장.
창립한지 8년이 지난 클럽에 5년전에 입회해 활동중이지만 대건신협 이사장이라는 중책에 또 하나의 중책을 맡는 게 부담스러워 이회장은 많이 망설였다고 한다. 그러나 어려울 때 회원들이 모임의 리더를 맡긴만큼 ‘아무리 어려워도 헤쳐나가며 회원들이 도와주는 범위안에서 내실있는 로타리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좋은 뜻도 웃으면서 행해야 참봉사 아니겠습니까?”
이회장은 지금 합덕로타리클럽에 부인회가 없는 점을 감안해 분기별로 한번은 부부합동 주회로 할 것이며 로타리의 근본정신과 좋은 뜻을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알리고 교육하는 계기도 갖겠다는 계획이다.
이회장은 지역의 향토문화사업에도 관심이 높다. 최근 추진되고 있는 소들문화축제와 합덕읍지 발행이 이회장에게는 무엇보다도 깊은 관심거리이다.
또 ‘로타리 동산을 만들어 주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든지, ‘문화의 불모지인 합덕읍에 역사에 남을 문화적 업적’을 세운다는 게 합덕로타리 이회장의 또다른 포부.
20대에 남편을 여의고 혼자 3남매를 키운 어머니 최선정(70세) 여사와 부인 임승후씨, 딸 강희ㆍ강아ㆍ강애ㆍ강윤 네자매와 막내아들 강성이 이회장의 가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