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순씨 대지 63평 희사
【당진】 당진읍 행정리 마을회관이 착공 3개월만인 지난 3일 준공됐다. 70년대 지어진 낡은 구회관을 헐고 그자리에 총 5천3백만원(군비 5천4백, 자담 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된 행정리 회관은 대지 63평에 건평 30평의 현대식 건물로 내부를 방으로 꾸며 노인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이용될 수 있도록 했다.
대지는 이 마을 장남순씨가 희사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행정리(이장 장동백, 지도자 송호식, 부녀회장 최기숙)는 이날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된 것을 자축하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장과 이웃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준공식과 푸짐한 잔치를 벌였다.
이자리에서 주민들은 시공을 맡았던 서진산업 안철식 이사와 강우선(당진읍 총무계장), 김낙윤(진흥계)씨등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주고 노고를 치하했다.
장동백 이장은 이날 준공식을 며칠 앞두고 쏟아진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위로한 뒤 “어려운 시기이지만 20년만에 새회관을 갖게 된 것은 마을의 큰 경사”라며 주민들의 유익한 집회장소로 자주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