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권중원)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글교실 수료식 및 나눔 장터’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날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한글교실에 대한 평가와 함께 성적우수상, 개근상, 특별상 등을 시상했다. 또한 수료식을 마친 뒤 나눔(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각자 가져온 물건을 나누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어 네팔 통역사 바라미 씨는 “천안에서 오래 일하다 당진을 오게 됐는데, 처음에는 당진에 정을 붙이지 못해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동료의 소개로 센터를 알게 돼 도움을 받았고 지금은 다른 동료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중원 센터장은 “센터 교실 공간과 교사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 해 동안 8개 반을 이끌어 온 교사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에는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이하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