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대난지섬에 건립된 난지도 청소년수련원의 공유재산(행정재산) 용도 폐지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당진시의회 2월 중 의원출무일에서 당진시 평생학습체육과가 ‘당진시 청소년수련원 공유재산(행정재산) 용도 폐지(안)을 보고했다. 이어 여성가족부에 사전 협의서를 제출했으며, 협의서가 승인될 경우 용도가 폐지돼 당진시의 일반재산으로 귀속될 예정이다. 그 이후 사용은 아직 미정으로 용도가 폐지된 이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난지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94년 14만㎡의 부지에 연건평 220평 규모로 건립됐다. 하지만 지난 2013년 태안 해병대 캠프 사건과 2014년 세월호 참사와 2015년 메르스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이용 건수가 현저히 감소했다. 또한 시설 노후화로 저조한 실적을 보이며, 결국 청소년수련원을 맡아 운영했던 인천YMCA가 위탁을 해지했다. 이후 3년 간 청소년수련원은 운영을 중단한 상태였으며, 결국 용도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