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던 송산제2일반산업단지 2-3공구가 결국 해제절차에 들어갔다.
현대제철 연관산업 유치를 위한 배후 산업단지로 지난 2008년부터 송산면 가곡리·동곡리·유곡리와 송악읍 고대리 일원 약 568만㎡(171만 평)을 당초 한꺼번에 조성될 예정이었던 송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규제 완화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개발이 어려워지면서 1·2·3공구로 나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2-1공구의 경우 (주)현대그린개발이 사업을 맡아 조성했으며, 2-2공구는 송산산업단지개발(주)이 산업단지 개발을 맡아 조성공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5년에는 2-2공구 내 13만4000㎡가 중소협력형 외국인투자단지로 지정 고시된 바 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가 사업을 추진하던 2-3공구의 경우 지난 2014년부터 동곡리 일원 약 150만㎡(약 45만3000여 평)을 개발할 예정이었으나 난항을 겪다 현재 사업을 포기하고 해제절차를 밟고 있다.
당진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해제절차를 진행한 뒤 오는 6월경 산업단지 지구 지정이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