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천1백들여 30평 규모로

대지구입에 협조한 출향인들 공로패 받아

【우강】 우강면 내경1리 경노당이 지난 21일 착공 3개월만에 준공됐다.

총 6천1백만원(보조 4천5백, 마을자담 1천6백)의 예산으로 지어진 내경1리 경노당은 새로 구입한 152평의 대지위에 건평 30평 규모로 지어져 그동안 마을회관 2층 독서실 한 칸을 경노당으로 이용해왔던 이 마을 노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게 되었다.

특히 마을에서는 경노당에 운동기구를 비롯 정수기, 대형TV등 각종 편익시설을 골고루 갖춰 놓아 노인들의 복지센타로 유용하게 쓰여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내경1리(이장 박권옥, 지도자 강한규, 부녀회장 허천관) 주민들은 21일 김낙성 군수등 각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준공식을 갖고 성대한 마을잔치를 벌였다.

이자리에서는 대지구입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이 마을출신 손태현(우강부면장)씨를 비롯, 출향인 이우승(서울), 이봉환(평택), 김봉성(안산), 강익규(서울)씨가 주민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시공업자인 성신건설 유낙준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박권옥 이장은 이날 노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새로 짓는데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이날 참석한 노인들과 주민들은 흥겨운 풍물 놀이를 즐기며 경노당의 건립을 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