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미술관(관장 이병수)이 김명순 서양화가의 개인전 <사랑·평화·공존 展>을 개최하며 별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지난 4일 열었다. 지난해 1월 순성미술관을 찾았던 헤이란 김명순 화가가 올해 순성미술관을 다시 찾았다.

김 화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교적 세계관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며 윤회사상과 구도에 대한 깨달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다수의 소품 작품들이 전시돼 시민들과의 문화적 거리를 좁힐 계획이다.

김 화가는 “작품을 대하는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이번 작품들은 지난 번과 달리 좀 더 부드러워졌다“며 ”또한 사람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구매하며 그림을 감상하고, 그림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소품을 많이 전시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김 화가의 전시를 기념하며 가족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될래나 밴드, 글로리 밴드, 시낭송, 리코더·색소폰 연주, 노래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